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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beatport.com/watch-duke-dum...-and-more/

작년 한 해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하우스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Duke Dumont가 코첼라에서의 페스티벌을 앞두고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Duke Dumont는 영국 출신의 DJ 및 프로듀서로 현재 영국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명입니다. 2013년  "Need U (100%)" 트랙이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로 발매한 "I Got U", "Won't Look Back" 등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영국의 최정상급 DJ 중 하나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많은 페스티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의 대표적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에 이름을 올린 그는, 지난 Miami Music Week에서 이 코첼라에서의 라이브 쇼와 함께 앞으로의 앨범, 레이블 작업 등에 대해 간단한 인터뷰를 여러 매체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비트포트는 10일경 기사를 통해 듀크 듀몬트의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영상 인터뷰를 가졌고, YourEDM 역시 이 MMW에서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며 그의 최근 근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비트포트에서 공개한 영상 인터뷰이며, 이스케이프에서는 YourEDM의 인터뷰를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UKE DUMONT PREPS FOR BRAND NEW LIVE SHOW AT COACHELLA [INTERVIEW]

http://www.youredm.com/2015/04/10/duke-dumont-preps-for-brand-new-live-show-at-coachella-interview/

 

- 2015년 당신에게 '딥 하우스'란 무슨 의미였나요?

주관적인, 그리고 참 이상한 질문이에요. 당신은 내가 답을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몰라요.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사람들에게 딥하우스란 보컬에 좀 더 치중한 하우스 스타일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저는 그냥 125 BPM 사이에서 하우스를 만들어요. 딥하우스가 30년 이상 흐르면서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재창조도 많아졌겠죠. 그래서 깊이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할 뿐이죠.

하우스 뮤직이 먼 길을 걸어온 만큼, 저는 세 개의 히트곡을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발매했습니다. 첫번째 트랙인 ‘Need U 100%’은 시카고 하우스에 영향을 받은 100% 하우스 트랙이에요. 오늘 아침에 앞서 인터뷰를 했고, 사람들이 ‘I Got U’를 가장 좋아하는 딥하우스 트랙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I Got U’를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고, 거의 팝과 라디오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에요. 저는 하우스 음악을 좋아하고, 하우스 음악을 통해 나왔어요. 아마 10년간은 하우스 뮤직을 통해 디제잉을 해 왔죠. 하우스 음악은 저 자체입니다, 저는 하우스 음악을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분류 상자에 저를 완전히 집어넣고 싶지는 않아요. 딥 하우스는 하우스 음악의 새로운 형태이지만, 단지 하우스 음악일 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당신은 2012년 제작했던 트랙 ‘The Giver.”를 재발표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 트랙을 다시 세상에 끄집어내었나요?

저는 이것을 3년 전에 만들었어요. 캐나다의 인디 레이블과 계약하고 홍보에 아무 돈도 쓰지 못했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이 곡을 끄집어내었어요.

 

- 이 것은 확실히 그리 오래된 트랙은 아니죠.

우리는 지금 길거리에 쌓이고 쌓인 100명분의 DJ들을 볼 수 있어요. 이건 유기적인 게 아니죠. 가끔은 유기적인 상태를 사용하는 게 좋고,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유기적인 모습은 그렇게 홍보하지 않고도 전세계의 수많은 DJ들에게 사용되는 것이에요. 기본적으로 저는 이를 본래의 모습을 유지한 채 많은 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저는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했고, 그러다보니 거의 팝 뮤직과의 매쉬업과 비슷해지고 본래의 의도는 사라지더군요. 그러나 제가 언제 Nervous Records에 있는 오리지널 샘플과 아주 유사한 가수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약간의 꼼수를 써서 이를 똑같은 목소리로 만들었죠. 그리고 제가 ‘The Giver'를 만들었을 때, 저는 그 뒤로 벌어질 딥하우스에 대한 일에 대해 몰랐어요. 그냥 제가 모르는 사이에 거기서 하우스 음악이 성장한 거죠. 그렇지만 지금, 이 트랙을 다시 선보이기에 이보다 좋은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 마이애미에서 당신이 처음 보고 가장 흥분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이애미에서 4개의 파티를 하며 제 일을 다 했어요. 그런데 제가 플레이하는 동안 오랫동안 보지 못한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예를 들어 케빈 샌더슨, 그는 내일 플레이를 하죠. 제 좋은 친구인 Jonas Rathsman,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그 친구 역시 저랑 케빈, 그리고 MK와 함께 내일 같이 공연을 해요. 어제는 Boys Noize의 Alex와 파티를 가졌죠. 저는 그와 몇년동안 알고 지냈고, 같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건 정말 좋은 라인업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해 온 이벤트 중에서도 정말 재미있고 유기적이었어요.

 

- 당신을 보고 '당신 트랙 들었어요, 정말 팬이에요' 한 다른 DJ들 중 당신이 전혀 몰랐거나 하우스 DJ가 아니라서 깜짝 놀랐던 경우는 없었나요?

마이애미에서는 없었어요, 그런데 작년 필라델피아에서 아프로잭이 제 믹스를 보고 가장 좋아하는 리믹스 중 하나라고 말해주더군요. 그 것은 즉석 세트 중 하나였어요. 우리 역시 같이 아는 사라들이 많았고 그는 작년 가장 좋아했던 리믹스가 제가 제 레이블인 Kiwi에서 만들었던 low key remix이고 마구 즐겼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제가 놀랐던 반응 중 하나에요. 제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와 함께 하우스 음악을 만드는 것을 속물적이라 생각하고, 제가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난 스노브가 아니에요. 당신이 만드는 트랙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거죠. 그게 제 의견이구요. 아프로잭은 적어도 제가 팬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중 한명이나, 괜찮아요.

 

- 당신의 레이블인 Blasé Boys Club에 대해, 올해 당신의 아티스트들에게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제 레이블은 에토스(ethos : 정신, 기풍, 풍조)를 가지고 있어요. 에드 뱅어와 같은, Justice, Mr.Oizo, Feadz & Kito 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파리의 그 레이블은 강한 에토스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같이 역할을 하죠, 마치 대가족같이요. 그리고 그들은 아주 좋은 트랙들을 만들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이블 중 하나는 아마 Factory Records일 겁니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이 레이블은 영국 클럽 뮤직의 공장이 되었죠.

Blasé Boys Club은 이들과 같이 제가 정말 믿는 사람들을 위해 돕고 공연을 계약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수의 판매량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문화적인 대안을 제시하려고 해요. 사람들이 그것을 레이블의 에토스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하구요. Blasé Boys Club에서는 blasé라 불리는 개념을 추진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당신은, 아니 모두는 그것에 지쳐있곤(blasé - 환락에 물린; (진기하지도 않아) 무관심[무감동]한; 세정에 밝은. )해요, 너무 많이 빠져있으면 안 되요. 좀 진정하고, 절대, 당신의 허세를 떨어트리지는 마세요. 그리고 그것이 이 레이블의 가장 가까운 본체 혹은 페르소나에요.

그래서 우리는 아마 넷 혹은 다섯, 어쩌면 여섯개의 릴리즈를 바라보고 있어요. 아마 첫번째는 제가 발매할 것 같고, 다음 발매는 Kiwi의 특별한 아티스트의 트랙이 발매될 것 같아요. 이는 매우 초창기, 미숙아 단계에 있어요. 하지만 저는 무대 뒤에서 벌어질,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정말 흥분이 되요. 제 생각에 다음해 우리는 많은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더 많은 설명은 필요없이, 레이블을 통해 낼 제 앨범 혹은 싱글에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 우리가 당신의 앨범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앨범은 99.9%가 완성되었고, 보컬 하나가 완료되는 것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앨범은 정말 음악적일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음악적일 거에요. 왜냐하면 많은 노래들 속의 감정이 좀 더 긴 삶의 여유를 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게 제가 좋아하는 댄스 뮤직을 찾는 이유에요. 댄스 뮤직 앨범을 만든다는 일은 사실 매우 위험해요. 정말 적은 앨범만이 시험대에 올라 살아남았죠. 다프트 펑크의 Discovery의 경우 지금 듣기에도 신선한 앨범이에요. 제 생각에 이는 사람들이 신뢰하는 것보다 훨씬 놀라울 정도로 음악적이고, 저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에 대해 흥미가 있어요.


- 이제 페스티벌 시즌이 한창인데, 이번 해에 가장 많은 공연을 가질 페스티벌은 무엇일까요?

음.. 작은 - 아니 이제 작지만은 않죠. 어쨌든 영국의 페스티벌 중 하나인 Bestival이 있어요. 저는 페스티벌을 통틀어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들을 본 적이 없어요. 진부한 표현일 수 있고 저도 자주 말하지는 않지만, 정말 그 페스티벌에서는 음악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제가 플레이 한 지난 2년간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어요. 사람들이 그 정도 레벨에까지 긍정적이라는데 놀랐고, 그 페스티벌에서 무언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페스티벌은 어떤 의미에서 완전히 다를 수 있고, 일부는 난폭하게 굴수도 있는데, 그게 나쁜 것은 아니에요. 때때로 그건 좋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하지만 Bestival은 제가 정말 기대하는 공연 중 하나에요.

한편 미국에서는 2주동안 진행되는 Coachella가 단연 제게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죠. 저는 3일차에 - 3일 맞나? - 영국에서 날아와 서부 해안으로 곧장 가서 제 라이브 쇼에 대한 리허설을 할 거에요. 작년 저는 DJ 셋을 했고, 올해는 라이브 쇼와 함께 제 앨범에 대한 쇼케이스를 할 거에요. 저는 LA의 warehouse에서 이를 연습하고 영상을 만들고 있죠. 그래서 이는 전에 본 적 없는 가장 강렬한 주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가치가 있을 거에요. 저는 지금 앨범을 준비하는 아티스트로의 전환 과정을 거치고 있고, 이제 제게 남은 것은 훌륭한 라이브 쇼와 좋은 앨범을 발매하는 일 뿐이에요. 그게 제가 지금까지 한 일들이고, 더 이상 잘 하려고 욕심을 내진 않아요, 단지 그것으로 음악을 계속 만드는 것을 생각할 뿐이죠. 그리고 음악을 계속 만드는 일이 제게 가장 중요한 일이고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찾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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