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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actmag.com/2014/03/28/millie...and+art%29

 

Millie & Andrea, 2008년 'Black Hammer'라는 싱글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초기의 덥스텝과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등을 혼합한 스타일의 싱글을 여럿 발매하며 영국 내에서 작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이들은 더 이상 같이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때문에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죠. Andrea는 자신의 본명인 Andy Stott으로 돌아가 2011년의 명반 Luxury Problems을 만들어냈으며, Millie이라는 이름을 쓴 Miles Whittaker는 Sean Canty와 함께 Demdike Stare라는 신비주의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이 둘 모두 매니아들에게 새롭게 조명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죠.

 

각자 성공을 맛본 이들은 다시 Millie & Andrea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Drop The Vowels라는 이름의 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더욱 거칠고 진해진 그들의 음악에 현재 많은 매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FACT 매거진은 이들과의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해 이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독특한 질감에 비해 이들은 가볍고, 농담처럼 음악을 주고받는 모습을 인터뷰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이를 확인해보세요.

 

 

 

원문 : “PEOPLE ARE TOO SERIOUS”: AN INTERVIEW WITH ANDY STOTT AND MILES WHITTAKER, A.K.A. MILLIE AND ANDREA

 

 

 

당신들이 어떻게 만났는지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Miles Whittaker (이하 M) : 음, 저는 번리라는 작은 마을 출신이에요. 맨체스터에서 20마일 정도 떨어진 곳이죠. 하지만 저는 맨체스터의 레코드점과 유통점에서 근무했고, 그러다가 기회를 얻어 초기의 Modern Love (Boomkat의 온라인 레이블)와 함께 하게 되었죠. 난 주마다 레이블과 미팅을 가졌어요. 왜냐면 우리는 모두 친구였고, 뭐 그래서 그냥 시간이나 죽이고 있었던 거에요. 그러다 그들이 이 트랙들을 내게 들려줬고, 나는 '와 시발, 엄청 놀라운데. 누구거야?!'하고 물었죠. 그리고 알다시피, 그게 이 양반이에요. (웃음)

 

Andy Stott (이하 A) : 같아요, 정확히 똑같아요. 그들은 마치 '오, 마일즈잖아.' 당신이 이 노래를 듣고 있잖아. 그리고 같이 들었을 거에요, '오, 마일즈가 이 놈을 도와주겠구나..' 그리고 결국 이 사람을 만났고, 그는 실제로 엄청난 일들을 통해 저를 몇년간 도와주었죠. 내게 찾아온 잠시동안의 Modern Love의 기술적 도움(Helpline)은 마일스였어요.

 

M : 모두 맞아요. 비슷해요.

 


그래서 당신들은 모두 매주 만났나요?

 

M : 네, 음 우리는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제게는 격주죠 - 왜냐하면 저는 영국에 매번 2주동안 머물거든요. 그리고 우리는 항상 만나기 위해 유기적으로 행동해요.

 

A : 하지만 아마 만나지 않는 주에는, 그러니까 우리가 레이블에 없을 때, 저는 마일즈를 만나러 번리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에 찾아가보곤 해요. 거기는 제가 예전에 살았던 곳에서 고속도로로 40, 45분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그 곳이 우리 프로젝트가 시작된 곳의 일종이죠.

 


협력을 시작했을 때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했나요? 이들 초기트랙을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신들이 매우 직접적으로 - 댄스플로어를 겨냥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레이브 음악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었나요?

 

A : 음.. 이건 정말 나와 마일즈 사이에 거리가 있었어요. 마일즈가 정말 올드 레이브 시절에 매일 밤 거리를 나갔던 것에 비해 전 너무 어렸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라디오로 듣고 녹음하는 게 전부였어요. 그리고 우리가 함께 Millie & Andrea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제 생각엔, 이건 당신의 근원이었죠. 레이브에 대한 것들, 안그래요 마일즈? (하지만) 이건 확실히 나의 것이었죠, 비록 내가 그 날 밤에 없었다고 해도 말이죠. 

 

M : 예, 완전히.

 

A : 그리고 그것은 우리 둘을 통해서 나오게 된거죠.

 

M : 이건 정말 재밌어요. 나는 레이브와 함께 자랐고, 매번 나가 그것에 노출되고, 거기에 넘어가버렸죠. 하지만 앤디가 함께 왔을 때, 그는 정말 신선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의 열정이 제 화려한 시기를 다시 떠올리게 했고, 음악에 대한 화려한 시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것은 제게 어린애같지많은 않게, 하지만 신선한 열정을 주입하게 했고, 그게 우리가 작업에 박차를 가한 이유입니다. 제 말은, 그 시간동안 우리는 낄낄거리는데 꼭 맞도록 음악을 만들었죠. 그리고 그게 결국 모든 것에 대한 것이에요. 특히 음악은 - 그건 결국 재밌어야 합니다, 그 중 일부가 어두운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말이죠.

 

A : 완전히 천진난만하게요. 

 

M : 맞습니다. 천진난만함은 정글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댄스 뮤직의 가장 천재적인 형태로 말이죠.

 

A : 이는 위험한 일이에요. 비록 나와 마일스가 스튜디오에 있지만요. 만약 당신이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건 확실히 내가 경험한 것들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이었어요. 마일즈, 그는 노이즈만으로 2분만에 나를 눈물짓게 할 수 있어요. 정말로, 정말로 말이죠.. 그러나 우리가 최종적으로 그것을 우리 시스템에서 가지고 나와 본격적으로 덤비려 했을 때...

 


스튜디오의 작업 과정이 들썩들썩거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M : 우리는 지금도 그래요. 사운드를 체크 할 때 (둘 다 웃어보이며) 저는 이제 40살이에요, 그리고 당신은 이제 자신에게 신선함을 얻는 법을 알죠, 그런 순진함들 말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에 대해 너무 진지해해요. 대부분의 음악은 재미를 위해 만드는 거잖아요. 나는 우리들이 정말 그 재미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일스, 당신이 처음 정글이나 하드코어 씬에 있었다고 말한 시기, 그 시기는 정확히 언제를 말하는 거죠?

 

M : 저는 89년부터 레이브에 몸을 담구기 시작했어요. 제가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었을 때, 그 때가 제가 웨어하우스 파티에 처음 갔을 때죠. 블랙번과 번리 (둘 다 영국의 도시) 주변에는 그런 것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대로 클럽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91년도부터였죠. 알다시피, 도심 주위를 운전해서 말이죠. 이 기간에서부터, 아마 95, 96년에 이르기까지 전 단지 그것에 몰두해있었어요.

 

 

앤디, 당신은 어때요? 당신이 말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클럽에 대한 기억이 있나요?

 

A : 제가 그 곳으로 나간 건 97, 98년도부터죠. 그 때 난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과 오테커(Autechre)를 알고, 마일스가 클러빙을 즐기던 시기에 저는 오래된 믹스테잎 등을 들었죠. 테이프는 돌고 돌았지만, 17, 18살 때의 저는 이런 것들을 어디서 들어야 할 지 몰랐던 시기에요. 그래서 저는 로크데일과 울덤의 가장 충격적인 클럽들을 가보기로 했죠. 기본적으로 가서 술이나 먹고, 주류 댄스 음악이 뭐 있나 보러 가려 했던 거에요. 그리고 저는 마침내 맨체스터에 갔죠, 오래된 그룹과 사람들이 있는 곳이요. 그리고 생각했어요. 마일즈, DJ Daz가 공연을 하던 시간에, 공원에 불이 나고 있었는데 그는 그걸 연기내는 기계라고 생각했죠?

 

M : 맞아, 그래.

 

A : 그렇네요. 그래서 우리는 공원에 갔어요. 우리가 걸어가자마자, 오테커가 거기서 연주를 하고 있었죠. 난 이런 것을 들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래서 20세가 되기 전에, 저는 바깥으로 나가 내가 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낸거죠.

 


Millie & Andrea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죠. 초기에 발매한 싱글들은 정글의 요소가 있었어요. 이것들은 그 시대의 브레이크비트를 사용한 다른 프로듀서들을 참조한 건가요? 아니면 단지 당신들의 작품이었나요?

 

M : 우리가 만든 거죠.. 제 말은 항상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거에요. 나는 그 시기의, 그 생산방법과 그때 사용되었던 기기들의 열렬한 팬이에요. 저는 엄청난 하드코어 정글 수집가이고 - 그건 정말 제가 자부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이걸 가지고 실험을 했죠. 그것들은 한동안 유행하지 않을 것들이었어요. 그놈의 테크스텝 드럼 앤 베이스가 지겹게 계속된 마당에 저는 소외되었죠. 난 그 이후 완전히 그것들에 대해 잊기로 했어요. 한 5년이나 6년정도는 정말 유행하지 않는 듯 했죠. 그런데 2Step과 UK 개러지가 유행하고 나자, 이것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며 분위기를 탄거죠. 난 정말 그런 사운드들을 초기에 만들었어요. 그리고 정말로 저는 같은 방향에서 그 것들을 혼자서 분명하게 만들어낸거죠. 마치 플레이스테이션같은 걸로 만들어낸 듯한 싸구려 비트를 만들어냈지만, 그 결과물들은 쩔어줬죠. 그리고는 아멘이나 콜드 스위트와 같은 브레이크다운을 얹고 - 정말 자연스러워 보였죠. 나는 정말 그것들 외에 다른 건 듣지도 않았지만, 다른 요소들이 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듣고 있었던 거죠.

 

 

덥스텝의 초기에는 Toasty와 같은, 브레이크비트와 이를 결합한 몇명의 프로듀서들이 있었는데요, 당신들은 그 사람들을 알고 있었나요?

 

M : 전혀 몰랐어요. 난 Sticky나, Big Apple, Tempa. 이 것들이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었어요. 그러나 당신도 알다시피, 초기의 사운드는 많은 변화를 겪었죠. 그리고 이것들은 정말정말 지루해질 때쯤 (웃음) 공식화되었죠. 드럼 앤 베이스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어요.

 

 

Millie & Andrea의 첫번째 샘플, Black Hammer는 마치 2008년 등장하던 덥스텝과 테크노의 혼합 작업들 (2562 혹은 appleblim과 같은 뮤지션들)과 비슷했어요. 덥스텝이 00년대 후반에 변화를 겪을 때, 당신은 이에 대해 알았나요?

 

M : 아니, 전혀요. 정말로. 빅 애플 레코드점이 사라지자 저는 다른 곳을 떠돌아다니기 시작했죠, 주로 뒤에서 다니며 말이죠. 내가 들어보지 못한 정글 트랙을 찾는 것은 수집이든 뭐든 좋았어요. 그 때 내가 주의깊게 본 몇몇이 있었죠. Shackleton이 그 중 한명이었고요. 내가 그를 베를린에서 만날 때까지 전혀 몰랐는데,  우리는 같은 도시 사람이었더라구요. 그러나 알다시피 샘은 누구를 위해서 음악을 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사람이에요.

 


앤디는 어떻게 생각해요?

 

A : 저는, 저는 확실히 어떤 의미에서든 Cratedigger(편집주 : 엄청나 양의 레코드를 수집하고 그 샘플이나 브레이크비트를 통해 음악을 만드는 DJ 혹은 프로듀서)는 아니에요. 정확히는 제가 이 일을 하며 부차적으로 얻게 된 것이죠. 난 누가 트랙을 만들었는지는 몰라요. 그러나 이 것이 내 마음 속에 닿으면, 저는 그런 식으로 영감을 얻는거죠. 그러나 'Black Hammer'는 말이죠, 제 생각에 저는 Martyn의 트랙을 떠올렷어요. 하프스텝의 셔플 리듬을 빠르게 덮어씌운 듯한 것 말이죠. 그래서 그건 꽤 좋았어요.

M : 초기 Martyn의 12인치들은 엄청났지.

A : 맞아요, 맞아.

 


Millie & Andrea는 왜 잠시 활동을 멈춘거죠?

 

M : 우리가 너무 바빴어요. 저는 Demdike Stare의 활동을 시작했고, 앤디는 Andy Stott 프로젝트를 통해 진지한 실험적 영역을 탐구햇죠. 그리고 제 아들은 2009년 말에 태어났어요. 그래서 시간의 균형을 맞춰야 했어요. 또한 앤디는 Luxury Problems 앨범을 통해 Alison Skidmore이란 보석을 찾아내었고, 저 또한 Demdike Stare의 다른 멤버 Sean이랑 대박을 터트렸죠. 그러나 우리는 항상 함께 돌아올 것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잠시 휴식을 필요로 할 때쯤, 우리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가져온거죠.

 


컴백한 시점에서, 당신은 어떤 새로운 것들을 프로젝트에 가져왔나요?

 

M : 앤디의 일이 늘었어요 (웃음)

 

A : 맞아요, 맞아.. 스튜디오에 바보같이 늦게까지 있어야 했죠. 그리고 준비(셋업)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초기 Millie & Andrea는 랩탑 앞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제 저는 스튜디오를 확장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 앨범, 지금 당신이 들을 수 있는 그것들에는 수많은 기기들이 사용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느낌 또한, 최근에 많은 것들이 나온 이후 저는 많은 새로운 음악들을 소개했어요. Batillus의 둠 메탈 리믹스는 제게 그런 종류의 음악을 새로 듣게 해줬죠. 그냥 제가 이것저것 해 온 것들을 Millie & Andrea에 통합시키고 있어요.

 


실질적 측면에서, 앨범 작업은 어떻게 같이 진행될 수 있었나요? 둘은 현재 다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같은 방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했나요?

 

A : 아니요, Demdike Stare의 투어 스케줄과 제 투어 스케줄로 보면 거의 불가능했죠. 그래서 저는 드롭박스의 힘을 믿었어요.

 

M : 저와 Sean도 드롭박스를 애용했죠. 드롭박스가 저희 세션이에요. (웃음)

 


그러면 그 다음에 당신들이 무엇을 했는지 좀 더 상세히 설명해주실 수 없나요? 만약 한 쪽이 미완성된 파일을 보내면, 무엇을 원해서 이렇게 만들었는지를 설명할 것 같은데요.

 

M : 아뇨, 음악은 느낄 수 있잖아요, 안그래요? 이건 매우 명확한 방식의 작업이에요. 트랙을 듣고 바로 그것에 반응이 오면 작업을 하는거죠. 아니라면, 작업을 하지 않는 거구요. 강제로 하지는 않아요. 왜 서로가 서로의 의중을 알아야 하죠? 더 나은 것들을 위해 보낼 시간도 많은데. 그런데 재밌네요. 사실 Demdike Stare를 하며 깨달은 것은 10년 전의 작업물이 6개월 전의 작업물과 함께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와 같은 일들 - 저와 앤디는 낡은 작업실에서 먹고 마시며 작업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것들은 올해 정말 놀라운 트랙들로 탈바꿈할 수도 있죠.

 


왜 당신들은 싱글 작업물보다 앨범을 만들려고 하는 건가요? 과거 당신들의 프로젝트는 오히려 싱글에 알맞았는데 말이죠.

 

M : 제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휴식하며 생각햇습니다. 12개짜리, 즉 한 묶음이 아니라면 돌아가기 힘들겠구나 라고 말입니다. 어디에서든, 저와 앤디 모두 서로에게 자문했죠. "Daphne record의 다음 작품은 뭐가 될 것인가? 우리는 점점 더 안 좋은 물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 속에 존재합니다. 이는 우리가 즐기기 위한 서브 프로젝트의 한 일환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언제든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마일즈, 이 앨범은 당신의 최근 앨범 Faint Hearted를 만드는데 어떤 영향을 줬나요? 두 레코드는 마치 매우 다양한 컬렉션 같은 느낌인데요.

 

M : 음, 이게 어떤 면에서는 같은 방법일 수도 있죠. 마일즈의 앨범은 정확히 동일하게, 어떤 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같은 방식으로 편집되고 있었어요. 내가 이 트랙들을 만들어 레이블로 보내고, 그리고 레이블이 어느 날 이를 돌려보고 나서는 말하죠, '우리는 이 앨범을 엮었어요. 와서 들어보고, 당신이 생각한 것을 한번 봐요.' 마일즈의 앨범은 몇몇개는 정말 오래된 거고, 몇몇개는 몇주 전 간신히 만들어서 앨범 작업 전에 부랴부랴 보낸 것들이죠.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는 프로듀싱에 발전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저는 다시 처음부터 서서, 샘플러를 가지고 와 아멘 드럼 루프를 켜요. 나는 너무 많이 배우려 하지 않아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음악을 만드는 것의 순진함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난 아직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를 비트 모음집들을 10년째 가지고 있어요. 만약 그렇게 했다면 저는 정말 뻔한 방식으로 음악읋 만들었을테니까요. 내가 앤디와 음악을 만들며 웃는 이유도 그거에요. 왜냐면 저는 정말 이 재료들로 바보같은 무언가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사운드는 우리에게는 아주 놀라운 것이죠. 당신이 취해버린다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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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BE 매거진의 인터뷰 : 퍼렐, EDM이 너무 기업적으로 변하고 있다

    몇년만에 등장한 다프트 펑크의 신보 Random Access Memories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SNL에서 최초로 공개한 싱글 'Get Lucky'가 있습니다. 이 싱글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당연히 두 로봇의 성공적인 귀환을 환영하는 의미로써 주목받고 있...
    Date2013.05.08 Category인터뷰 ByESCAPE Reply1 Views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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