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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xberliner.com/articles/tricky-of-the-trade/


여기 90년대를 이끌었던 트립합의 반체제적인 인물이 돌아왔습니다. 매시브 어택과 함께 작업하며 90년대 후반에 Maxinquaye로 데뷔하며 브리스톨 3인방으로 불리었던, 하지만 가장 급진적이고 활동적이었던 인물인 트리키가 새 앨범 False Idols를 들고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의 이번 앨범은 전 소속사였던 도미노 레코드를 떠나 !K7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써, exberliner에서는 앨범과 관련된 그의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여기 아래의 번역본을 통해 그가 말하는 False Idols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 당신은 정말 이 앨범에 자신이 있는 것 같네요.


이 앨범은 전에 도미노 레코드와 했던 작업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겁니다. 이전의 내 두 앨범들처럼, 그들은 10만 파운드 가량의 돈을 비디오에 쏟아부었죠. 그 때 도미노 레코드에서 음악을 만들면서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걸 언젠가 다 받아내겠다고.' 그래서 난 일단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었죠. 도미노 레코드의 창업주 Lawrence Bell - 난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에 대한 존경도 없습니다 - 의 행동은 영향을 주었죠. 한편 이번에 새로 작업하게 된 스튜디오 !7K의 Chris Blackwell, 이 사람 맘에 듭니다. 그는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게 해 주고, 내가 여기서 좋은 것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한 예로, 보통 저는 제 자신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걸 좋아하진 않았죠.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합니다, 내 스스로가 원하니까요. 현재 나는 4개의 비디오와 짧은 영화를 위해 7000 유로를 투자하고 있어요. 이는 사업보다는 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 이전에 비해 좀 더 자신을 위해 일하고 계신 것 같네요.


창업주인 Horst Weidenmueller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이봐, 날 버튼처럼 생각해. 책이든 영화든 음악을 만들고 싶을 때든 언제든지 '클릭'하라고." 도미노와 함께 일했을 때는 투어를 위해 엄청난 시간들을 소모해야 했죠. 이제 난 쇼를 위해 사운드를 체크하고 그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 당신에게 '성실'이라는 말이 많은 것을 의미할 것 같습니다.


예, 제 말은, 난 자만심에 빠진 사람들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아요. 일례로- 3D가 매시브 어택에서 일했던 1년간 우리는 같이 작업한 적이 있었고, 2시간이 지나서 내가 그에게 말했죠. "이봐, 누구도 매시브 어택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 이제는 다른 시대라고. 누구도 우리에 대해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 무슨 뜻인지 압니까? 그는 언제나 3D이고 싶었죠. 그는 좀 촌스러운(corny)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그를 욕하고 헐뜯는데도 그는 냉담한 척 하고 싶을 뿐이죠. 그는 모든 종류의 옷, 최신의 패션을 원합니다. Northwest출신의 나와 내 친구들은 백인 게토 지역에서 왔고, 우리와 같은 백인 친구들은 3D와 같은 인물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그들 자신에게만 진실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내 백인 친구들, 그들은 자신이 백인이라는 걸 알고 있고 백인답게 행동해요. 오해하지는 맙시다. 그는 나쁜 사람이 아니고,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에요. 다만 조금 허세를 부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 그래서, 매시브 어택의 재결합은 없는건가요?


음, 내 생각엔 내가 그를 위해 트랙 4개를 해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그에게서 메세지를 받죠. "트리키, DJ가 필요한데 도와주지 않을래?" 그는 친구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그의 친구가 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난 내 친구와 가족이 있고, 음, 그러니까 난 그를 위해 작업하지는 않겠다는 말입니다. 그게 트렌디한 것으로 치우칠 수 있으니까. 3D는 언제나 진실되게 보이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 신용을 얻지 못하고 냉정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항상 옆에 키 큰 흑인 친구를 두고 싶어하죠.



- 마가렛 대처는..


죽었죠. 네. 이는 프린세스 다이아나 공주와 비슷하죠. 누가 그 여자의 죽음에 대해 신경씁니까? 당신이 모르는 그 여자에 대해 슬퍼할 이유는 없어요. 다이애나 공주도 이 여자처럼 마치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준 인물로 묘사되는데, 그녀는 죽으면서 1페니도 사회에 기부하지 않았어요. 마가렛 대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하면 엿같은 여왕이었죠. 돈을 만들기 위해 노예를 거래하고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는 영국에 수많은 어린이 노예가 생겼죠. 사람들은 그 여인을 8번이나 죽이려 했고 윈스턴 처칠은, 그 독일과 싸웠다는 인간은 엿같은 페도필리아였고, 모로코의 남자 아이들을 탐하기를 좋아했죠. 이는 모든 거짓말의 일부이고, 난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그건 모두 거짓 이미지들이에요.



- 그러면 그것들이 False Idols를 나타내는 말이군요.


유명 인사들의 문화, 이것들은 이제 너무 멀리 왔어요. 직업도, 돈도 없는 아웃사이더들이 TV에서 왕실의 웨딩마치를 봅니다. 왜 우리는 우리를 신경쓰지도 않는 사람들에 대해 신경씁니까? 당신이 빈곤한 이유는 그 인간들이 너무 배부르게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그러니까 내가 6, 7살 가량의 딸에게 이런 말을 한다 칩시다. 그녀는 내가 말하는 이야기를, 그러니까 '이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섹스와 폭력을 판매하고 있다. 리한나가 자기 옷을 가만 놔두지를 못하는 동시에 어떤 사실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처럼, 이는 힘에 대한 낭비일 뿐이다. 명성은 아무것도 아니다, 명성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정신의 병의 원인이다 하지만 명성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는 이야기를 알아들을까요. 이는 존 레논, 커트 코베인이나 지미 헨드릭스, 밥 말리처럼 사용되어야 해요. 그들은 이 세상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말했고, 이를 가만 놔두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인간들이 내게 천만달러를 준다면 난 오바마와 악수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가 이 방에 함께 있다면, 난 그에게 말할겁니다. 당신에 손에 너무 많은 피가 묻어있다고.



- 하지만 당신도 여전히 유명 인사중의 하나인 것 같은데요.


나는 언제 카니예 웨스트의 옆에 있었던 적이 있어요. 클럽에서 내가 그의 바로 옆에 있었고, 내가 그를 쳐다보고 그가 나를 쳐다보며 이야기할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죠. 언제는 뉴욕의 클럽에 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아는 한 인물이 오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봐, 레니가 당신을 만나고 싶어해." 그래서 내가 말했죠. "래니는 또 뭔놈이야?" 그러니 그가 "래니 크래비츠."라고 하더군요. 난 말했습니다. "뭐, 래니 크래비츠가 날 만나고 싶어하니까 그놈 생각엔 내가 벌떡 일어나서 그를 만나러 가야 하나봐?" 난 그 인간의 팬이 아니고, 같이 작업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렇게 있자니 그가 다가와 내게 말하더군요. "당신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그 다음에 잠시 침묵했죠. 그 뒤에 어떤 놀라운 말들이 있을 줄 알고. 그러고 있으니 그가 말하더군요. "마이애미에 같이 갑시다, 거기에 내 스튜디오가 있어요." 난 말했죠. "왜 내가 마이애미에 가야 됩니까? 난 뉴욕에 살고, 내 스튜디오는 여기 있어요." 그는 말하더군요. "우리가 같이 작업할 수 있을겁니다." 내가 그에게 말했죠. "뭐? 왜 우리가 같이 작업해야 하는겁니까?" 그 인간은 논리적인 대답을 내놓지 못합디다. 아마 그는 자신이 위대한 아티스트기 때문에 내가 그를 따라가는 것이 레코드의 기록적인 판매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생각이었겠죠.



- 그건 마치 모든 유명인들이 서로를 안다고 가정하는 말같네요.


어떤 종류의 아티스트들은 정말로 자기중심적이에요. 조금만 그 밖으로 나가면, 뒤틀리지 않고 모든 이에게 감명을 줄 좋은 것들을 만들텐데 말입니다. 이는 너무 구식이에요. 저물어가는 팝스타들, 가령 프린스의 상태를 봐요. 그는 저물어가고 있어요. 그는 자신의 길을 갔지만, 이제는 꽤 지난 일이 되어버렸죠. 아닙니까? 그래서 당신이 그를 언제 보았든 지금 그는 우스워보일 뿐입니다, 왜냐면 그런 것들은 이제 끝났거든요. 그런 팝스타의 산물은 이제 끝났어요.





트리키의 새 앨범 False Idols은 5월 28일 !K7 스튜디오를 통해 발매되며, NPR Music을 통해 신보에 대한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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