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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22:02

뮤직 매니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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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ou Know Everything About Music Managers by Steve Gordon / August 28, 2014
http://www.digitalmusicnews.com/2014/08/28/now-know-everything-music-managers/

역자의 한마디

이하는 음반산업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스티브 고딘이 쓴 글입니다. 그는 The Future of the Music Business(http://futureofthemusicbusiness.com)의 저자입니다. 이 글은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뮤직 매니저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생소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기획사들 자체적으로 캐스팅 부서를 갖고 있어 음악적으로 자립이 확보되지 않은 기획사 연습생들을 데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바뀌고 있는 음악시장 상황에 비추어 보면(제 블로그에 번역/포스팅했던, 요즘들어 한창 부각되고 있는 '콜렉티브' 개념에 관한 포스팅 : 왜 아티스트 콜렉티브들이 전자음악계를 접수하고 있는가 http://blog.naver.com/kusc88/220778225192 참고) 한국에서도 이러한 뮤직 매니저가 조만간 대두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제 주변 지인 중에 괜찮은 아티스트와 계약 한 후 싱글 한 장 제작하고 대형 기획사와의 계약을 주선하여 그 계약금으로 제작금 투자 대비 상당히 괜찮은 조건의 바이아웃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좋은 연습생을 구해서 잘 트레이닝 시키는 작금의 추세도 계속되겠지만 어느 정도 음악적 자립도를 갖춘 인디 뮤지션들이 대형 기획사와 계약한 사례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뮤직 매니저라는 포지션이 한국 음악시장에서도 곧 나타날 새로운 포지션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흥미로운 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의역 오역에 대해선.. 음... 제가 영어로 된 법률용어를 몰라 뜻을 혼동하여 쓴 나머지 이번에도 발 번역이 되었는데... 어느 쪽으로든 대충 이해될 정도로만 봐 주시길 부탁드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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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들이 지금까지 뮤직 비즈니스에서 이렇게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음악적 커리어가 일정 레벨에 달했다면, 당신도 아마 뮤직 매니저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뮤직 매니저가 도대체 뭔데?

좋은 매니저는 클라이언트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매니저들이 전통적으로 하는 일 중에서 아티스트의 프로페셔널 라이프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조언을 주는 일이다.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의 관계망을 이용해서 이러한 기회들이 나타났을 때 조건을 협상하고 아티스트가 그의 팀 멤버들을 고르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회계사나 변호사, 부킹 에이전트나 퍼블리시스트들 같은 사람 말이다.

아마도 뮤직 매니저의 주 역할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아티스트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다. 뮤직 비즈니스 바닥 내에서 불가피한 시도와 아티스트가 되는 시련을 겪는 험한 과정 속에서 말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매니저의 주 업무는 레코드 레이블을 위해 아티스트를 '사오는것'이었다. 특히 메이저 레이블과의 레코딩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한 메이저 딜은 아티스트나 매니저 둘 다에게 "노나는 날"이다. 매니저는 커미션을 따내기 위해 일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주요 목표는 메이저 레이블과 사인하는 것이었고 가능한 한 큰 '선수금'을 떙기기 위해 협상하는 것이었다. 내가 소니뮤직에서 변호사로 재직중에, 새로운 아티스트와 계약하기 위한 선수금은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까지 했다. 그리고 아티스트와ㅡ 계약을 완료했다면, 아티스트와 그의 매니저는 결과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레코드 판매로 인한 수익으로 인해서 말이다. 근데 그런 날들은 갔다.

2014년, 99년부터 시작된 몸집 부풀리기 때문에 수입이 75%나 줄어든 레이블들은 아티스트와의 계약을 주이기 시작했다. 선수금도 거품이 빠져만 갔다. 사실은, 아티스트들은 아마 '딜'을 따내지 못할 것이다. 혹은 이미 계약되었더라도, 예전보다 빨리 로스터에서 제거될 것이다. 그리 성공하지 못한 앨범 한두 장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해줄 남는 돈이 더 이상 없어도 서포트를 이어가던 예전과는 다르다. 그 예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처음 두 장의 앨범을 냈을 때 전혀 히트를 치지 못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컬럼비아는 믿음을 갖고 그를 지켜보았다. 요즘엔 그러한 일이 발생하기 힘들다. 메이저 레이블이라 할지라도 살아남기 힘든 것이 요즘이다. 때문에 그들은 투자 대비 회수가 어느 정도 보장된 기존 아티스트들에게 자원을 분배하려 한다.

음악산업에 불황의 바람이 불어닥친 오늘날, 매니저의 역할은 기존보다 훨씬 중요하다. 예전엔 아티스트가 대형 레이블과 한번 계약하면 매니저의 역할은 단지 음반회사와 아티스트의 연락책 정도였다. 가끔 음반사에 아티스트의 권리를 대신 주장해 주거나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예를 들자면... 만약 레이블이 아티스트에게 스타일을 바꾸고 특정 노래를 녹음하라고 강요한다면 매니저가 나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레이블과의 합의를 이루어 내는 것이었다. 또한 그의 아티스트를 프로모팅하고 마케팅하는데 시간과 돈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레이블의 마케팅 부서를 설득하는 등의 일도 하곤 했다.

하지만 레이블들의 예산 삭감과 대량 해고로 인해 매니저는 혼자 일해야 되는 상황에 대면할 수도 있다. 매니저가 소셜 네트워킹을 담당할수도 있고,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영화나 광고캠페인에 삽입하려고 시도해볼 수도 있다. 또는 광고 스폰서를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기도 한다. 만약 아티스트가 계약을 할 수 없거나, 계약을 할 정도로 조건이 좋지 않다면, 매니저가 아티스트의 '실질적 레이블'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엔 음반을 제작할 돈을 아끼려고 하거나 비디오 제작 비용을 대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이나 투자자 유치에 나설 수도 있으며, 피지컬/디지털 배급에 을 처리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기존 전통적 레코드 회사들이 하는 일을 다 해야 할지도.

매니지먼트 계약

대부분의 매니저 계약은 표준 계약서를 따른다. 매니저의 역할이 아티스트를 카운슬링하는 것, 그리고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거의 모든 것을 한다는 걸 의미한다. 반면 아티스트는 매니저에게 이러한 매니저의 의무 수행에 대한 대가로 커미션을 지불하는 것에 동의한다. 매니지먼트 계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 매니저의 '커미션'에 대한 정확한 정의
- 계약기간
- 매니저가 커미션을 받는 기간
- 누가 돈을 수금하는지
등이다.

"커미션"의 정의

매니저는 계약서에 따라 일한다. 만약 아티스트가 시급이나 월급을 지불한다면, 돈을 받는 사람이나 회사는 매니저가 하는 일을 똑같이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돈을 받는 "컨설턴트"라고 불려야 한다. 반면 매니저는 (원래 이래야 한다) 아티스트를 믿고 아티스트가 성공할 때 까지 돈을 조금 받거나 못 받는 한이 있더라도 기꺼이 일해줄 사람이다. 비록 몇몇 매니저들은 이미 커미션을 제대로 내는 아티스트들이 없이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떠맡진 못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매니저의 수입은 아티스트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의 일정량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보통 커미션이라고 지칭되는 그 분량은 15에서 20퍼센트 정도 된다. 하지만 항상은 아니다. 커미션은 영수증에 찍힌 총 금액이나 총 수익에 의해서 결정된다. 다음은 표준 계약서에서의 커미션에 대한 조항이다.

For the purposes of this Agreement, subject to the terms and provisions of this Agreement, the term “Gross Earnings” shall mean the total of all earnings and other consideration, whether in the form of salary, bonuses, royalties (or advances against royalties), settlements, payments, fees, interests, property, percentages, shares of profits, stock, merchandise or any other kind or type of income or remuneration, related to Artist’s career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in which Artist’s artistic talents or services are exploited that is received at any time by Artist, or by any person or entity (including Manager) on Artist’s behalf

이러한 조항은 표준 프로페셔널 계약 조건에서 나온 것이다. 이건 거의 대부분의 음악 변호사가 미리 구비해놓고 있는 계약서 같은 것이다. 아티스트에겐 "Gross Earnings 총수입 단어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함으로써 총수입 중 특정 형태의 수입을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의 나중 커리어를 위해서 필요한 그런 수입 말이다.

예를 들자면, 레코딩 계약의 내용이 레이블 측에서 아티스트에게 선금으로 5만 불을 주는 것이라면, 그 돈 중 대부분이 리코딩 비용으로 쓰일 수도 있다. 스튜디오 대여료라던지, 프로듀서 페이, 세션 뮤지션과 믹싱 페이 등 같은 것으로 말이다. 만약 이런 것에 4만 불 정도를 지불한다고 하면, 매니저의 커미션은 20퍼센트인 8000달러가 된다. 아티스트는 단지 2000달러에 불과할 뿐이다. 게다가, 아티스트는 여전히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회계사, 변호사, 보컬 선생 등의 다른 비용도 지불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만약 아티스트가 계약하지 않은 상태로 투어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한다면 (매니지먼트 계약에 신중하지 않다면) 아티스트는 여전히 적은 돈밖에 남지 않는다. 매니저에게 돈을 꾸기도 한다. 만약 아티스트가 라이브 공연 투어로 15000불을 번다면, 투어버스, 기름값, 호텔 등의 비용으로 12000불을 지불할 것이다. 이때 매니저의 커미션은 20퍼센트인 3000불이 될 것이고, 아티스트의 몫으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핵심은 합리적인 비용(레코드 제작비만큼 돈이 드는 뮤직비디오 제작비, 여비와 숙박비용만큼 돈이 드는 조명과 사운드를 포함한 투어링 비용 같은...)은 계약서에 명시되어야 하고, 그 비용은 "총 수입"에서 공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호사가 합리적인 비용을 정의하려고 할 때 어물쩍 넘기는 일도 발생한다. 예로, 만약 아티스트가 연주가 있어서 비행기를 타야만 할 때, 매니저의 변호사가 아티스트에게 이코노미석을 타야 한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또는 매일 식비에서 50불을 감액할 수도, 경차를 렌트해주고, 3성이상급의 호텔에서 못 지내게 할 수도 있다. 반면 아티스트의 변호사는 이 모든 비용을 공제하길 원할 것이다. 그리고  행사 주최 측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른 비용들까지도 말이다.

용어

계약기간은 매니저의 커미션에 대한 정의만큼이나 중요하다. 매니지먼트와 아티스트의 관계는 마치 결혼 같다. 환상적일 수도 있고, 망할수도 있다. 만약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매니저가 그의 커미션에 대한 권리를 여전히 갖고 있는 경우 아티스트가 해당 매니저와 더 이상같이 일하길 원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는 엄청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계약기간이 길수록 매니저에겐 이익이다. 왜냐하면 첫째, 매니저는 아티스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만약 일이 잘 풀린다면 아티스트의 이해관계와도 맞아떨어짐). 두 번째, 매니저는 커미션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아티스트와의 이해관계와는 상충됨) 대부분의 음악 변호사들이 구비하고 있는 "프로-매니지먼트"계약서엔 아마도 매니저 선출 조항에 연장 가능 옵션이 있는 3년 계약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아티스트가 일정 금액 이상을 벌었을 때에 한하여 매니저가 계약 연장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티스트가 옵션으로 추가된 기간 동안 그가 지금까지 벌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경우에 추가 1년의 계약 연장 권리를 주는 계약도 있다. 긴 협상을 거쳤을 경우, 자세한 금액을 명시해놓곤 한다.

매니저가 커미션을 받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가

표준 프로-매니지먼트 계약은 협상에서 얻는 커미션을 받을 권리에 대해서 시간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 계약서는 특정 기간 동안 유효하다. 혹은 "갱신, 연장, 수정, 보충"이란 단어는 매니저의 커미션과 연관된 항목 하에 명시될 것이다. 이것은 아티스트가 (매니저가 계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레이블이나 같은 뮤직 퍼블리셔와 함께 하는 동안에는 아티스트는 매니저에게 커미션을 지불해야 하는 의무를 진다는 뜻이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빌리조엘과 밥 딜런 같은 수많은 성공적인 아티스트들이 몇십 년 동안 같은 음반사와 쭉 함께 해왔다. 밥 딜런은 컬럼비아 레코드와 1961년부터 함께 해왔다!

아티스트는 "Sunset clause일몰 조항"에 대해 협상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 일몰 조항은 아티스트가 합의사항에 따라 돈을 벌고 있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그의 커미션 전부를 받은 후 혹은 계약 종료 후에는 매니저가 커미션을 받지 못하게 되는 조항을 말한다. 전형적 일몰 조항은 다음과 같다:

커미션 용어에 따르면, 아티스트는 자신의 총 수입에 비례하여 매니저의 커미션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만기 완료되었을 때의 커미션은 다음과 같다:

만기 후 1년 차의 컨설턴트 커미션 : 12.5%
만기 후 2년 차의 컨설턴트 커미션 : 7.5%
만기 후 3-4년 차 후의 컨설턴트 커미션 :2.5%
만기 후 5년 차의 컨설턴트 커미션 : 0%

선셋 조항은 매니저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다. 또한 동시에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매니저와 계약하는 것과 커미션을 이중부담을 피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누가 돈을 수금하는가

수많은 훌륭한 매니저들은 돈을 수금하길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티스트가 회계 계산서를 준비하길 원한다. 이것 자체로 복잡한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매니저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한다. 아티스트가 점점 매니저에 의존해서 커미션을 내야 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적어도 아티스트가 돈을 꽤 번다면, 그것에 대한 좋은 대안으로 "비즈니스 매니저"를 두는 방법이 있다. 비즈니스 매니저(종종 공인회계사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아티스트와 매니저 둘 다에게 정확하게 수금과 회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비즈니스 매니저는 아티스트의 세금 납부와 돈 관리도 책임지고 있다(그렇게 하여 아티스트가 돈을 너무 빨리 써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아티스트에게 투자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한다. 비즈니스 매니저들은 보통 그러한 서비스 제공으로 5퍼센트의 요금을 받곤 한다. 이 요금은 아티스트의 수입 중 프로덕션 코스트, 투어링 비용과 그 외 합당한 비용을 제한 것의 일부이다.

다른 중요한 용어와 사안들

변호사의 힘 : 어떤 매니저들은 아티스트를 대신하여 계약할 권리를 부탁할 수도 있다. 아티스트도 매니저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계약할 권리를 넘기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다만 서로의 합의하에 한다는 조건 아래서, 모든 정보를 통보받는다는 조전 아래서 말이다.

감사와 회계 : 만약 아티스트나 매니저가 직접 수금한다면 그들은 자신들에 적용되는 회계와 감사에 대한 조항을 갖춰야 한다.

"Key Man 핵심 인물 조항 : 만약 매니저가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개인일 경우, 핵심 인물 조항은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관리하기 위하여 그날그날의 책임감을 명시하고 있어야 한다. 이하는 전형적 "핵심인물" 조항이다.

핵심 인물은 아래의 조건에 의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핵심 인물이 적극적이지 않을 시 아티스트는 매니저에게 이러한 불이행을 통지해야 하고 매니저는 30일 안에 서면으로 통지를 전달하여 해결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30일 내에 처리가 되지 않을 시 아티스트의 유일한 해결방안은 매니저에게 서면통지를 함으로써 이러한 합의를 파기하는 것이다. 이는 매니저가 고지 받을 때부터 유효하다.

"Carve-out" 조항 : 이 조항들은 매니저에게 커미션 주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수입을 제외하는 조항이다. 그 예로, 만약 라디오방송국에서 월급을 받는 DJ가 그의 라이브 퍼포머/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홍보할 매니저를 고용하고 싶어 한다면,  매니저가 퍼센트로 커미션을 계산할 때 라디오 방송국에서 버는 봉급은 총 수입에서 빼는 것이 합당하다.

곡, 마스터와 다른 지적 재산권 : 진정한 프로-매니지먼트 양식은 매니저에게 커미션을 허용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any product of Artist’s services or talents or of any property, including musical compositions, created by Artist in whole or in part during the term hereof.”

이 조항은 종종 매니저에게 '연금'조항으로 불리기도 한다. 어떤 노래는 수익을 일생 동안, 아니 더 길게도 창출해내기도 한다. 변경되지 않는 이상, 이 짧은 문장은 아티스트가 자신이 쓴 노래에서 나오는 수입에 대한 커미션을 매니저에게 지불해야 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영원히 말이다. 혹은 노래가 퍼블릭 도메인이 될 때까지다(창작자 사후 70년까지 저작권이 보장된다).

 합법적으로 작성된 매니지먼트 계약 초고에선, 매니저가 아티스트에게 "고용"을 주선해줘야 할 의무가 없다는 조항이 반드시 있다. 하지만 그가 만약 고용을 주선한다면, 이것은 그의 다른 의무에 있어 부수적인 성격의 일이 된다.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에서는 자격증이 있는 인증받은 탤런트 에이전트들에 한하여 아티스트에게 라이브 연주 같은 일자리를 주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profile
    λάμδα 2016.08.31 08:28
    오 뮤직매니저라는 직업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네여...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
  • ?
    한강88 2016.09.01 15:15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
    전전 2016.09.02 14:45
    아티스트는 작업에만 열중하도록 하는 좋은 구조네요 저런 것까지 신경쓰기가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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